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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타인 쵸코렛 대신 책을 선물하세요
2009/02/13 01:23   카테고리 분류  ▒ 오늘의 핫이슈

쵸콜렛 받셨나요? 아님 주셨나요 ? 아직 어떤 쵸코렛 줄지 구입 망설이시는 분은 이글 읽고 쵸코렛대신 제발
차라리 아래 소개 해드리는 책을 선물하세요..  


달콤한 쵸코렛,입안에서 녹으며 행복감을 줄지 모르지만 그 제조과정의 씁쓸한 과정을 알고 나니 웬지 가슴이
휑하니 아려오는 기분이 든다. 뭔 소리나고요 ?

'하루 종일 카카오 농장에서 일하지만 정작 초콜릿 맛이 어떤지 모르는 어린이들"의  손에 의해서 쵸콜렛 원료가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의 70%는 코트디부아르나 가나와 같은 서아프리카에서 생산된다. 카카오 농장에서
재배한 말린 카카오 콩(카카오나무 열매의 씨)은 1,2차 중개상을 거쳐 카길, 네슬레, ADM, 허쉬 등 다국적 기업으로 
팔려나간다. 이들은 카카오 콩을 가공해 카카오 버터나 카카오 파우더와 같은 초콜릿의 원료로 만든다.
국내 제과업계에선 이것을 사다가 설탕과 첨가물을 넣고 초콜릿 완제품으로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다.
이 과정에서 생산자인 농부들에게 주어지는 돈은 많지 않다. 초콜릿 가격이 1천원일 때 농부들의 수익은 20원에
불과하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다 보니 생산비를 줄이려고 어린이들을 동원해 카카오 채취에 쓰는 일이 생겼다. 9살에서 12살가량의 아이들이
하루 10시간 씩 카카오 농장에서 일한다. 2002년 국제적도 농업기구에 따르면 서 아프리카에서 이런 아동은
약 28만 4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들 중 1만2500명은 지역 연고가 없어 다른 지역에서 팔려온 것으로 추정됐다.
아이들은 변변한 마스크도 없이 농약을 치고 잡초를 뽑고, 긴 칼을 들고 카카오나무에 올라 열매를 따는 위험한
작업을 한다. 초콜릿 453g을 만들려면 고사리 손으로 카카오 열매 400개를 따야 한다. 농장에서 탈출한 아이들은
자신의 키 보다 더 큰 카카오 자루를 날라야 했고 매질을 당했다는 실상을 외신에 전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2005년 국제노동권리기금은 네슬레, 카길, ADM 3대 초콜릿 기업에 대해 아동 인신매매와 강제 노동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래서 요즘은 "착한쵸코렛"이라고 하여 원료 생산농가에 20-30% 가 돌아가는 조금 비싼 쵸콜렛이 인기다..
어째거나 카카오 재배에 어린이가 동원되고 있는 현실은 쉽게 안 바뀔 것 같다..쵸콜렛 아무리 많이 팔려도..
위에 나열한 회사들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손에 카카오 열매를 따는 마시트(낫) 대신 연필을 쥐어주거나,
농민들생계를 걱정해 줄 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자본주의 기업윤리를 따지는 기업들일테니.. 



 » 코트디부아르 미야기주 시니코송 마을에 사는 어린이들이 카카오 밭에서 웃고 있다. 10살 안팎의 
   이 어린이들은
6살 무렵부터 학교를 가는 대신 카카오를 재배하는 부모를 도와 일을 한다.

 
쵸콜렛 먹을때마다 이 아이들을 생각해 주세요..그들에게 낫대신 연필을 쥐어 줄 방법을 함께 고민해주세요.



개인적으론 아웃라이더 추천합니다.성공에 대한 사회학적 통찰에 관하여 쓴 책입니다.
‘아웃라이어 -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은 성공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고 있는
환경과 문화를 이야기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읽고 추천하는 책입니다.

 

추노 송지은
슈퍼스타K 최종 우승자 서인국, 최고스타로 우뚝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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