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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touchable, Joseon Daily News
2009/04/07 17:18   카테고리 분류  ▒ 오늘의 핫이슈

풍문으로만 떠돌던 '장자연 리스트'의 언론사주가 실명 공개되면서 '판도라의 상자'가 드디어 열렸다.



저또한 필요상 OO일보를
<Joseon Daily News>로 표기함.
웃기자냐여? 다 알고 있는데..ㅋㅋ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장자연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신문사의 실명과 대정부질문에서 공개했다.

이종걸 의원은 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장자연리스트에 모 신문사 대표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물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모 신문사의 이름과 이 신문사 대표의 성을 그대로 밝혔다고 한다.

이같은 질의 응답 이후 몇몇 매체는
 "이 의원이 언론사와 사장의 실명을 밝혔다"는 식으로 보도했다. 실명을 공개한 곳은 많지 않았다. 


그리고, 바로<Joseon Daily News>는 경영기획실장 명의로 이 의원에게 다음과 같은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면책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이라고 하더라도 국회 내에서 전혀 근거없는 내용을 '아니면 말고' 식으로 발언하는 것은
면책특권의 남용이며 명백히 민형사상 위법한 행위다"고 주장했다.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했던가?- 이종걸 의원 앞으로 발송된 공문(일종의 협박성 경고장)


기밀이 누설되지 않도록 전전긍긍하는 애처로운 모습은 경영기획실장이라는 강효상이 이종걸의원에게
보낸 협박성 항의문을 통해 너무나 간절하게 탄로나 있다. 그는 이 의원에게 손해배상과 사과를 요구하며
 "엄중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이와 별개로 국회에는 이 신문이 낸 '보도에 참고 바랍니다'라는 자료가 돌았다.
이 자료에는 "본건과 관련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보도하거나 실명을 적시, 혹은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을 보도하는 것은 중대한 명예훼손 행위에 해당되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방어막을 쳤다.

역시 <Joseon Daily News>는 강했다.

오늘 7일 <경향신문>, <한겨레>를 포함한 전 언론은 <Joseon Daily News>를 거론하지 않았다.

<Joseon Daily News>, <Joong-ahng Daily News>는 이종걸 의원의 발언 자체를 보도하지 않았고

<한겨레>, <경향신문>, <동아일보>, <한국일보> 등은 '해당 언론사' 등으로 익명 처리했다.

(☞관련 기사 : 이종걸 '장자연 리스트' 실명 공개…<조SSUN> "명예훼손")

언터처블 언론사, 대 조-ㅅ-썬 데일리 뉘우스 만쉐이 !! 기똥차다.. 




추노 송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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